모두가 비웃은 '디즈니의 바보짓'
25만 달러 예산이 150만 달러가 됐다
디즈니는 1934년 첫 장편 애니메이션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를 시작하며 제작비를 25만 달러로 잡았지만 실제로는 약 148만 8천 달러가 들었다. 업계에서는 이 영화를 '디즈니의 바보짓'이라고 불렀고, 그는 자기 집까지 자금 마련에 내놓았다. 제작 도중 25만 달러가 더 필요해지자 뱅크오브아메리카 임원에게 미완성 편집본을 보여 주고 대출을 받았다. 1937년 12월 21일 로스앤젤레스 카세이 서클 극장 시사회는 기립 박수로 끝났고, 영화는 1939년까지 650만 달러를 벌어 당시 가장 흥행한 유성 영화가 됐다.
출처
- Snow White and the Seven Dwarfs (1937 film) · Wikipedia
- Walt Disney · Wiki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