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지는 뚜껑이 빗을 낳다

크림통 뚜껑 하나 때문에 플라스틱 사업이 시작됐다

구인회 · LG(럭키금성) 창업주 확인됨 출처 3건 2026-10-17 발행

구인회는 1947년 1월 5일 부산에서 자본금 300만 원, 종업원 20명으로 락희화학공업사를 세우고 럭키크림을 만들었다. 크림은 잘 팔렸지만 크림통 뚜껑이 쉽게 깨지는 것이 골칫거리였다. 그는 미군 부대에서 플라스틱 용기를 보고 플라스틱 연구를 지시했고, 사출성형 기계를 들여왔다. 1952년 락희화학은 오리엔탈 상표로 국내 첫 플라스틱 빗과 비눗갑을 내놓았고, 뒤이은 플라스틱 바가지까지 인기를 끌며 회사는 큰돈을 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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