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에 매달 요금을 매기다
게임을 파는 대신 서비스로 팔았다
엔씨소프트 창업자 김택진의 리니지는 패키지를 한 번 파는 대신 이용자가 매달 요금을 내는 방식을 택했다. 패키지를 한 번 판매하고 끝내는 방식 대신, 게임을 이용하는 사람이 매달 지속적으로 요금을 지불하는 방식을 도입한 것이다.
이 과금 방식에서는 접속자 수가 곧 매출이 되는 구조가 성립했다. 게임에 접속하는 이용자의 수가 얼마나 되는지가 곧바로 매출의 크기로 이어졌다. 접속자 수가 늘어나고 유지되는 것이 곧 매출로 연결되는 체제였다.
리니지가 채택한 이 과금 방식은 이후 국내 온라인 게임에서 표준처럼 쓰였다. 한 번 파는 패키지 대신 매달 요금을 지불하게 만든 과금 방식은 이후 국내 온라인 게임 전반에서 표준적인 방식으로 자리 잡았다.